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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강사 시리즈/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38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3장 살아남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하기를 싫어한다. 나의 전공은 화학공학과였다. 하지만 내가 대학교에 재학중인 시절엔 IT붐이 일어서인지 IT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과내 컴퓨터소모임 회장을 하였다. 물론 화학공학과도 분명 좋은 학과였지만 무언가에 꽂히면 파고드는 기질은 그때부터 발휘되고 있었다. 무작정 전공과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려고 하니 분명 쉽지 않은 길이였지만, 결국에는 IT분야에 취업을 성공했고, 그렇게 직장생활은 시작되었고. 이런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중년인 현재에도 살아남는 방법의 기초가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무언가 도전적인 요소를 좋아한다. 그래서 누군가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 그것이 경제적인 것이든 사.. 2021. 5. 27.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2장 시설/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08 인내심은 성공의 어머니] 시설/건물 관리분야에는 사람을 골라 쓸 만큼 사람이 많지 않다. 나 역시 시설기사 일을 2년 정도 해 보고서야 뭔가를 깨우칠 수 있었다. 시설/건물관리는 몸으로 느껴야 되는 것이지 머리로 느끼면 절대 안된다. 혹여나 현장업무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기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다고 관리자로 바로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시설과 관련된 직원들과 소통도 힘들 수 있지만 건물관리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 나는 성질이 급한 편인데, 어떤 면에서는 인내심이 굉장히 강하다. 이런 성격이 시설/건물관리 분야에서 적응하기에 적합한 성격이다. 처음에 시설관리 분야에 취업이 되었을 때 여의도에 있는 대형건물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건물이 크다보니 70~80명 정도가 20대부터 5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설관리 기사들과.. 2021. 5. 25.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2장 시설/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07 대화로 마음의 문을 열어라] 시설/건물관리 관리자를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직원 관리이다. 관리과장이나 소장이 잘해 준다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 멀다하고 그만두고 나가는 시설주임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도대체 직원관리에 관한 비법은 없는걸까? 나 역시 뾰족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가장 좋은 건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다. 개인적인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그만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직원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수다를 많이 하는 것이다. 직원들과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소장의 입장에 서서 지시를 하는게 아니라 시설주임(기사)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어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장인 내가 보니 너의 이런점이 잘못 되었더라,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 2021. 5. 25.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2장 시설/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06 건물관리 양식을 최소화하기] 보고일지는 크게 전기분야/소방분야/기계분야로 나누어지는데 전기분야는 수변전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시설/건물관리에서 그래도 가장 중요한 관리양식이 있다고 한다면, 수변전일지가 아닌가 합니다. 작성시간은 09시, 13시, 21시 3회로 순찰 및 전압, 전류상태를 기재하고 수변전실의 장비상태를 유관으로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분야는 방화관리일일점검표를 작성합니다. 점검표의 항목별로 특이사항이 없으면 O, X표시를 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보고사항에는 R형 수신기에 표시된 내용을 기재하도록 업무지시하였다. 형식적인 일지이지만 실제 화재 시 소방서에서 일지를 점검할 수도 있기에 매일매일 체크하여야 합니다. 방화관리 일일점검표 방화관리 일일점검표.xlsx27.66KB cafe.daum.n..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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