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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건물관리 관리자를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직원 관리이다. 관리과장이나 소장이 잘해 준다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 멀다하고 그만두고 나가는 시설주임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도대체 직원관리에 관한 비법은 없는걸까?
나 역시 뾰족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가장 좋은 건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다. 개인적인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그만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직원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수다를 많이 하는 것이다.
직원들과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소장의 입장에 서서 지시를 하는게 아니라 시설주임(기사)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어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장인 내가 보니 너의 이런점이 잘못 되었더라,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절대 대화가 되지 않는다. 시설주임들을 즐겁게 해주고, 내일처럼 같이 걱정을 해 주고, 친구가 되어 고민과 기쁨을 진심으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물관리 직원들이 소장과의 대화를 즐거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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