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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주임38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1장 시설/건물관리 직업으로 괜찮은가? 06 기존의 틀을 깨라] 시설/건물 관리일을 하려면 현장 실무일을 많이 해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장실무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바로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작업을 하는 것을 여러번 보면서 공구도 사용법을 숙지해 가면서 해 보아야 한다. 먼저 선임자들은 비슷한 업무를 최소 1년 이상 했기에 옆에서 보면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초보자가 하게 되면 간단한 것도 어리버리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다고 과거 시설주임들이 나에게 이야기 했던 "형광등도 몇 년간 교체를 해봐야 전기과장을 할 수 있다"는 등 그런식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다. 시설관리에서 주변의 동료들을 보았을 때 90% 이상은 관리자 되는 것을 대단히 부담스러워 하였다. 옆에서 본 시설기사중에 시설관리경력 10년 차에 관리자자격증(전기산업기사 이상)이.. 2021. 3. 30.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1장 시설/건물관리 직업으로 괜찮은가? 05 큰 대형 건물에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이유] 사람들은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어떤 건물에 입사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물어본다. 그럼 나는 이렇게 말해드립니다. "호 병백마를 제외한 30층 이상 대형건물에서 일을 해보세요".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업무환경도 좋고 복리후생이 좋은 것은 다 아실 겁니다. 대형건물일수록 인원도 많기에 근로기준법 준수 및 전기/소방/기계 등으로 보직이 나누어 지기에 근무강도가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연차 등 기본적인 복리후생도 잘 챙겨주고요" 사실 대형건물이 아니더라도 전기/소방/기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기저기 건물관리 업체에서 바로 출근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교대근무 방식이나 업무를 잘 모르기에 빨리 연락이 오는 곳에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입사 후 얼마.. 2021. 3. 29.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5부 체계적인 건물관리란 이런것이다(현장편) [10 경비업무] 경비업무도 시설물마다 업무의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가장 근무하기 힘든 곳은 아파트 경비, 다음은 여의도나 종로처럼 경비 전문업체가 있는 빌딩, 마지막으로 지식산업센터가 가장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곳에 오신 경비원분들도 아파트에서의 경비생활가 이곳 경비생활을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아파트보다는 확실 피 더 좋은 근무환경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아파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매스컴에서도 그렇고 입주민에 의한 갑질피해가 많은 곳이며 분리수거 업무에 택배보관 업무까지 쉽지 않은 근무환경이라 할 수 있다. 여의도나 종로 같은 대형빌딩은 전문 보안업체들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젊은 보안직원들을 주로 채용하며 주간근무도 하루종일 서서해야 하거나 야간에는 시간별로.. 2021. 3. 10.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6부 체계적인 건물관리란 이런것이다(행정편) [03 하자보수관련] 신축건물의 관리상의 장점이 있다면 시설물 보수에 하자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하자기간이 항목별로 다르기에 하자보수 기간이 1년 이내인 것을 먼저 처리하고 2년, 3년 기준으로 단계별로 하자관리에 초점을 맞추면 생각보다 바쁘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구축(오래된) 건물에 가게 되면 하자와 비슷한 모든 대상이 내부공사로 전환되기에 자체 주임들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공사 관련 견적을 받아 입주자대표위원회에 보고하고 진행해야 하기에 일처리가 번거로울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건물관리] 초보건물관리자가 관점에서 구축건물과 신축건물관리의 장단점 구분 구축건물 신축건물 하자처리관련 -하자기간 만료로 모든 공사관련 견적 후 작업진행 필요 -자체적으로 가능한 공사는 자체진행 필요 -하자..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