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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2장 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시설/건물관리는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아무리 건물 관리가 잘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건물관리는 평상시에 아무일도 발생할 것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들면 어느 순간 화재도 날 수도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사고가 날 수도 있다. 각종 생각지도 않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에 긴장의 상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같은 건물에서 1년 이상 근무를 하였다면 비상상황에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기에 불안할 정도의 긴장을 계속 가질 필요는 없다. 건물은 사람의 몸과 같다. 배관은 혈관과 같고, 전기는 신경세포와 비슷하다. 방재실은 건물의 뇌라고 할 수 있다. 일일관리, 주간관리, 월간관리 항목을 잘 만들어 놓으면.. 2021. 4. 5.
재개발, 재건축 사업진행절차-2.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5인 이상과 토지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선정, 설계자의 선정 및 변경, 개략적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의 작성, 조합의 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업무, 조합정관의 초안 작성 등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한다. 그 중 가장 크로 중요한 업무는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는 것이다. - 추진위에서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들이 조합을 설립하여 이들 대부분은 조합장과 조합임원이 된다. - 국토부고시 운영규정에는 추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감사를 포함한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고, 위원의 수는 토지등소유자의 1/10이상으로 하되 5인 이하의 경우에는 5인으로 하며 100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토지등 소유자의 1/10 범위 안에서 1.. 2021. 3. 31.
[mix]돌덩이TV-11층 사무실 누수관련 원인 및 해결영상[시설관련] 2021. 3. 31.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1장 시설/건물관리 직업으로 괜찮은가? 09 친구와 같이 일을하면 어떨까?] 나는 친구와 건물/시설 관리일을 같이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사이가 틀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친구가 관리자이고 다른 친구가 시설주임일 경우는 더 그렇다. 업무가 없을 때는 쉬기도 하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쉬운데 일이 많을 경우 주임들에게 전체적으로 잔소리를 하게 될 경우가 있는다. 추후 직급이 낮은 친구는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게 된다. 잘 풀면 좋겠지만 잘 풀어야 본전이다. 처음에 시설관련 일을 하면서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시설관리 기능사자격증을 2-3개(공조, 보일러) 가지고 있어 친구를 시설주임으로 데리고 왔는데 만족스럽게 일하는 듯 싶었다. 추후 내가 소장이 되면 믿을 만한 과장을 앉히고 싶어 초기에 주임으로 취업을 시켜 주었는데, 나중에 서운하다는 ..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