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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건물관리는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아무리 건물 관리가 잘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건물관리는 평상시에 아무일도 발생할 것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들면 어느 순간 화재도 날 수도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사고가 날 수도 있다. 각종 생각지도 않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에 긴장의 상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같은 건물에서 1년 이상 근무를 하였다면 비상상황에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기에 불안할 정도의 긴장을 계속 가질 필요는 없다.
건물은 사람의 몸과 같다. 배관은 혈관과 같고, 전기는 신경세포와 비슷하다. 방재실은 건물의 뇌라고 할 수 있다. 일일관리, 주간관리, 월간관리 항목을 잘 만들어 놓으면 건물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숨겨진 노하우 중에 하나이다. 결국 건물관리는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민원 대처능력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나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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