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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13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1부 변화가 불러온 또 다른 변화[06 승강기 고객 구출작전] 대형건물의 전기파트는 그래도 다른 기계파트나 소방파트에 비해 분명 편하긴 했다. 특히 기계파트는 야간에 집수정 펌프관리 및 정화조실 순찰등 야간에만 3회 순찰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에 야간근무 시 휴식시간에 자다가 일어나는 일을 반복하였다. 같은 방재실 기계파트 직원들은 항상 전기파트가 부럽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전기파트는 새벽 4시 순찰이 있었지만 야간 22시 이후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의자에서 조는 경우가 많았다. 나름 수변전실 순찰 그리고 형광등 교체등은 이제 조금씩 익숙해질 무렵 고층건물 및 쇼핑몰이 복합적으로 있다보니 승강기가 많이 있었는데, 기억으로는 50대 이상이었던 것 같다. 나름의 업무스트레스 주범은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였다. 자체 빌딩은 자체 방재실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를 대응.. 2021. 1. 27.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1부 변화가 불러온 또 다른 변화[03 이제 는 취업이다] 오랜만에 학원동기들이 학원에 모였다. 합격의 기쁨을 이야기하기에 아쉽게 떨어진 붙들고 계셨고 하여 차분하게 서로를 위로하며 4개월간의 학원과정을 마무리하고 저녁 회식자리로 향하였다. 역시 주제는 이제는 취업을 어디로 해야 하지라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건물관리 경험이 있던 형님이 건물관리 분야에 취업을 하면 전기/기계/소방등 3가지 분야가 있는데 큰 건물의 경우 전기기능사가 있으면 전기파트에 소속될 수 있으며 기계나 소방보다는 육체적인 일이 덜하기에 편하게 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물론 나 같은 경우는 그런 업무자체가 생소하기에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있었다. 2021.02.03 - [유용한 정보/취업 관련정보] - 전기기능사 자격증 시험소개 및 전망 전기기능사 자격증.. 2021. 1. 26.
시설 교대근무에 대하여 1부[주당비/주야비]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끝났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3-4년 전 제가 43살의 나이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참 막막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포함 아내, 딸 2명 생계유지를 위해 돈이 많이들 어가는 시점이었는데 벌써 벌써 정리대상이 되는구나 기업들의 생존이 촌각을 다툰다고 하지만 40대 가장에게는 크게 다가온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퇴직의 경험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제2의 직업에 대해 고민한 끝에 전기기능사부터 취득한 후 시설관리분야로 직업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케이스로는 현재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70정도까지는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시설관리분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 2021. 1. 20.
코로나시대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돌덩이 강사 경험수기)-1부 실직의 아픔 그리고 전기기능사 합격 코로나시대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4인(개인포함)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20대 학창시절부터 노후까지 평범하게 살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에 미래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안일한 생각에서 과거 총칼을 들고 싸우던 전쟁시절은 아니지만 2019년부터 코로나19등, 분명 생존을 위해 닥칠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 노년기까지의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저의 리얼 경험수기를 통하여 각자도생의 길에 경제적 생존을 위한 판단에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시작점과 경험이 다른 부분이 있기에 저의 40대 초반 실직(퇴직)의 경험으로 부터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1년1월 겨울이 무척이나 춥습니다. 37년만에 최저온도라고 하니 아무리 좋은..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