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덩이주임38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3부 건물관리 중심으로 들어가다[01 이제는 전기과장이다]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모든 걸 이겨낼 것처럼 시간을 뒤쫓는 시곗바늘처럼 앞질러 가고 싶어 하지 그어 놓은 선을 넘어 저마다 삶을 향해 때론 원망도 하겠지 그 선을 먼저 넘지 말라고 I can fly the sky Never gonna stay 내가 지쳐 쓰러질 때까진 어떤 이유도 어떤 변명도 지금 내겐 용기가 필요해 빛나지 않아도 내 꿈을 응원해 그 마지막을 가질 테니 이태원클래스의 주제곡 중 "시작"이라는 제목의 노래다.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모든 걸 이겨낼 것처럼" 지금 나의 앞에 있는 현실과 가장 잘 맞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제2의 직업 건물관리의 중심에 관리과장이라는 타이틀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물론 건물의 규모는 크지 .. 2021. 1. 31.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2부 건물관리 자격증에 눈이 뜨이다[05 합격은 새로운 시작 그리고 친구의 사과] 결과 발표일 전기기사는 실력 부족으로 40점 중반의 점수로 불합격하였다. 전기산업기사는 점수를 확인해보니 예상 한대로 50대 후반이나 60점 초반일 것이라는 예상에 부합하듯 긍정적인 방향에서 62점으로 합격하였다. 전기산업기사 필기 68점, 실기 62점 나에게는 완벽한 점수였다. 같은 방재실 동료들은 합격의 소식을 전하니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었다. 기계과장은 나보다 3-4살 많았는데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내기를 한 기계파트 동생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 순댓국에 소주 한잔만 사달라고 하며 마무리 지었다. 합격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던가 합격이 되니 나의 뇌는 벌써 이제 무엇을 하지?라는 신호를 보냈다.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받아보니 8월20일자로 발급되었다. 공부하기 전만 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 2021. 1. 30. 시설 교대근무에 대하여 3부[주주야야비비]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끝났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23년기준 5-6년 전 제가 43살의 나이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참 막막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포함 아내, 딸 2명 생계유지를 위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점이었는데 벌써 정리대상이 되는구나 기업들의 생존이 촌각을 다툰다고 하지만 40대 가장에게는 크게 다가온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퇴직의 경험을 감상할 시간도 없이 제2의 직업에 대해 고민한 끝에 전기기능사부터 취득한 후 시설관리분야로 직업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케이스로는 현재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70세 정도까지는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서두가 길었습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시설관리분야에 대해 궁금해.. 2021. 1. 29.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2부 건물관리 자격증에 눈이 뜨이다[04 흐린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다 인생은 새옹지마] 2022 EBS 유튜브 무료 특강이 있는 Win-Q 전기기능사 필기 단기완성 COUPANG www.coupang.com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일환으로 일정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지만 90살이 인생의 끝자락이라고 생각하면 44살의 나는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생활하면서 열심히 살았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40대 초반에 산산이 부서졌고 그렇게 당당하고 자존감이 강했던 나에게 실직의 아픔은 4인가족의 생계 앞에서 엄청난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과거 분명 내 인생의 앞길을 뚜렷이 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세상의 변화는 빨랐고 기존의 관점으로는 향 후 닥칠 더 큰 폭풍우는 피할 길이 막막하다고 생각했기에 기존 역사, 경제, 문.. 2021. 1. 29.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