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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좋은글1059

치킨집 사장님 치킨집 사장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은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다고 하네요. 특별히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이면 주말이 아니더라도 치킨에 맥주 한잔하시려는 손님들로 가게 안 테이블에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이 확연하게 줄었다고 하네요. 그나마 배달 손님이 없었다면 벌써 가게 문을 닫았을 수도 있었다면서 걱정이 많더라고요. 지인은 배달 손님을 더 늘리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문득 전에 TV에서 본 이연복 중화요리 요리사가 생각났다고 합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씨가 외국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없을 때 오히려 더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냄새를 풍겨서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었습니다... 2020. 12. 30.
기적을 부르는 남매의 사랑 기적을 부르는 남매의 사랑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살의 작은 소녀의 어깨에 받치고 있던 9살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동생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남매가 빠진 빗물 펌프장에는 빗물이 모여, 남동생의 머리까지 잠기는 깊이의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누나는 겨우 머리만 물 밖으로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3년, 아직 추위가 조금 남아있는 4월 펌프장 위 철판 위에서 놀고 있던 남매는 7m 아래 펌프장으로 빠졌습니다. 누나는 추락하면서 어깨와 허벅지를 다쳤지만 물속에 가라앉는 동생을 구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누나는 추위와 공포 속에서도 동생을 안고 까치발을 들어서 물에 잠긴 동생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살려주.. 2020. 12. 30.
엄마 게와 아기 게 엄마 게와 아기 게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바닷가에서 엄마 게와 아기 게가 즐겁게 산책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모처럼의 산책을 즐기던 엄마 게는 아기 게가 걷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 아기 게를 나무랐습니다. "그렇게 옆으로만 걸으면 안 돼. 엄마처럼 이렇게 걸어보렴." 아기 게는 엄마 게가 걷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아기 게는 여전히 옆으로 걸었습니다. 엄마 게는 다시 아기 게를 야단쳤습니다. "그렇게 걷지 말라니까! 엄마를 따라 이렇게 걸으면 된다니깐." 그러자 아기 게가 말했습니다. "엄마. 나는 엄마가 가르쳐주는 데로 열심히 따라 하고 있어요. 저기 보세요. 엄마가 걸어온 발자국과 제 발자국이 똑같지요." 엄마 게는 모래밭에 난 발자국을 보고 놀랐습니다. 모래밭에는 아기 게의 말대로 똑같은 .. 2020. 12. 30.
긍정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매직 존슨은 선천적으로 매우 순수하고 낙천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매직 존슨은 부모님 모두가 농구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농구를 접했습니다. 또한 농구에 상당한 재능도 있어서 당시 농구로 유명했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에버렛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버렛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백인 학생들이었고, 농구부원들 역시 백인이 많았습니다. 매직 존슨은 한동안 아무도 자신에게 패스조차 하지 않는 농구부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매직 존슨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들유들한 성격의 매직 존슨은 자신을 피하는 백인 동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더구나 코트 위에서 주체할 수 없..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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