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희망12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악화되어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에게 소리쳤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 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선.. 2022. 5. 16. 희망을 닦는 중 희망을 닦는 중 영국 최고의 소설가이자 지금까지도 '천재 중의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찰스 디킨스는 당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심한 낭비벽으로 인해 결국 재정적인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가 채무 관계로 인해 감옥에 수감되며 그는 더이상 학교도 다니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디킨스가 12살 되었을 때 그의 가족은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었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디킨스는 학교를 중퇴한 뒤 런던에 있는 구두약 공장에 취직했습니다.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고단했지만 그는 늘 노랫가락을 흥얼거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대신 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곤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면 '일이 좋으냐'며 한 .. 2022. 2. 8.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4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04 벼랑끝에서 피어나는 희망] 내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금천구 지식산업센터부근에 대형 건물만 있는 줄 알았었다. 채용공고가 뜬 건물은 L사 건물로 신축건물과 구축건물이 있었는데, 구축건물은 준공된 지 40년 이상은 되어 보였고 부지는 넓으나 저층인 3층건물로 1500KW 미만의 선임자 채용을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의도 건물에서 일근대리로 면접제의가 들어왔다. 되려고 하니 잘 풀리는 건 순식간으로 보였다. 이게 시설관리의 장점인 듯싶었다. 급여가 복리후생이 좋은 자리는 많지 않지만 1년 이상 경력만 있으면 이직이나 전직이 쉽다는 사실이다. 퇴사 1일전 오전에 금천구 L사 건물에 면접을 보았다. 건물관리인력 채용은 기존의 인사담당자 경험으로 보았을 때 특별한 차이점이 있었다. 그 차이점은 면접을 보면 그냥 바로 출근 가능 하냐는 .. 2021. 2. 12. 희망 없이는 살 수 없다 희망 없이는 살 수 없다 세계 2차 대전이 한참이던 추운 겨울 한 남자와 그의 아들이 수용소에 있었습니다. 추위와 배고픔은 그들에게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우리는 이곳에서 영영 떠나지 못할 것이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힘들어하는 아들을 데리고 수용소 건물 한구석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어렵게 구한 버터 한 조각을 진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고 심지를 꽂은 뒤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도 3주를 살 수 있으며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일을 버틸 수 있다. 그런데 희망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단다. 아들아, 어둠을 밝히는 이 불이 우리에게 바로 희망이란다." 저마다 다르지만 지금도 상황에 부닥쳐있는 많은 .. 2021. 1.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