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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강사 시리즈/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1장 시설/건물관리 직업으로 괜찮은가? 10 시설/건물 관리분야로 왔을 때 지금의 상황을 생각 해 보았나?]

by 돌덩이TV 돌덩이강사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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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시설/건물관리 분야에 취업을 생각하면 주택관리사를 목표로 많이한다. 물론 지금의 나도 같은 고민을 해 보았지만 빌딩 관리소장을 선택한 것이 100번 잘했다고 결론적으로 생각한다. 현재는 관리소장이 아닌 관리과장의 경력이지만 중간자의 역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주택관리사를 도전하지 않고 바로 빌딩 관리소장으로 방향 전환한 것이 나름 최고의 선택 이었다고 생각한다.

2021.02.01 - [유용한 정보/취업관련정보] - 인생 제2의 직업비교-[공인중개사 VS 건물관리자]

 

인생 제2의 직업비교-[공인중개사 VS 건물관리자]

코로나시대에 자영업자는 물론 회사원들의 조기퇴사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돌덩이강사인 저 자신도 43살에 경영지원팀장의 자리를 물러나 제2의 직업 건물관리 세부적으로 지식산업센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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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역시 처음 경영지원팀 팀장자리를 나와서 같은 화이트칼라 업종이 없는지를 제일 먼저 알아 보았다. 면접 제의가 없는 날이 1달 이상 길어지면서 이제는 이 분야에서 버티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뭔가 다른 분야를 준비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절박함이 생겼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를 취득해서 오랫동안 경제생활을 해야지!'

 다만 이런 생각은 화이트칼라(사무직)에서 근무한 분이라면 하나의 노후자격증으로 생각하는 자격증이다. 분명 이 길도 개인의 성향이나 적성에 따라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 내가 사회적 지위가 있었는데 월급도 어느정도 받았는데 하던 생각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이런 자격증이 좀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홀벌이 하는 나의 입장에서 소득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었고, 내가 알아본 현실은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더라도 실무기간동안 100만원도 아닌 무급으로 가르쳐 주겠다는 업체도 많았고, 주택관리사는 포화상태로 내 주변지인도 자격증 취득 후 자리를 얻지 못해 취업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그때 내게 떠오른 생각은

'미래는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살 수 있어'

'어떤 기술이 제2의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적절할까?'

나의 대답은 '전기'였다. 2017년은 전기+수소자동차가 어느 정도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이었고, 비트코인관련 기사나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은 '전기'에너지를 근본으로 하고 있기에 다소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이런 것은 학생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나의 경향이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한다. 전기기능사로 바로 시설기사로 취업을 하고 취업 후 8개월 만에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였다. 

 건물관리 시설기사로 들어오는 것은 참 어려운 선택 이었지만 깊게 생각해보면 나보다 머리좋고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교대근무를 기피할 확율이 높기에 관리소장이 되기 위한 경력은 다르게 생각하면 이 업종에 관리소장이 되기 위한 사다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다만, 교대근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게 되니 야간근무 초기 3개월 간은 쉽지 않았다. 급여도 작고 근무는 어렵지 않았지만 야간근무가 힘들었는데 관리소장까지 4년이란 경력을 언제 쌓지라는 생각에 지치고 다른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어차피 다른 분야도 경험이 쌓여야 대우를 받기에 노후관련 제2의 직업으로서 건물/시설 관리분야에서 관리소장만한 것은 없다는 판단에 방향성을 잡고 매진하기로 다짐하였다. 추후 관리소장을 넘어 현재는 소방기술사를 차기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시설/건물 관리분야는 마음만 먹으면 전기/안전/가스등 전문기술사를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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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2장 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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