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7부 소장이 되기위한 마지막관문(입주자대표회의) [04 창립총회를 무사히 마치다]

 2020년 3월 시작으로 최초 선거관리위원회 모집공고> 선출> 의결을 거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 후보공고> 입주자, 부재자 사전투표(관리사무소 진행)>검표(선거관리위원회)>창립총회를 통해 의결> 입주자에게 의결사항 안내를 마지막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최초 구성이 된다.

창립총회 일정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최종 검표를 틍해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선정되었고 이제 창립총회를 통해 발표를 하는 일만 남았다. 위에 보이는 일정표처럼 5-6개월의 대장정이 창립총회를 통해 마무리가 된다. 개인적으로 모든 일들이 주마등화처럼 지나갔다. 전기기능사 취득 후 어느 곳으로 갈지 몰라 고민했던 시간들 그것들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창립총회 경험을 마치면 최소한 소장으로서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만감이 교차했다. 사회적으로 부자나 대단하신 분들의 그런 것들은 아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개인의 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작은 성과였다.

창립총회 개최의 건 안내를 소장님께서 작성을 하시고 게시판에 부착을 지시하셨다. 소장님께서 창립총회는 방문자들이 많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임관련 30인이상 집합금지가 되어 다행히 참석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그 예상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창립총회 개최의건 안내문

창립총회 관련 준비 경험이 없기에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관리하는 다른 건물이 먼저 총회를 진행 한다기에 소장님께 허락을 받고 총회관련 준비사항이나 행사 진행 관련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고 건의하였고 흔쾌히 소장님께서 허락을 하시어 다른 건물 총회를 참석하게 되었다. 내부인원으로 준비하기에 부족한 부분은 본사에서 인력지원을 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발열체크와 서면동의서와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이 투표할 수 있게 별도로 양식을 준비하였다. 

창립총회 당일 총회출입전 안내상황

 창립총회시작은 관리소장의 사회로 시작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창립총회 진행을 맡았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입주자대표위원회(관리단)에 선출된 후보들의 투표율과 당선여부를 의결하며 의결을 마지막으로 입주자대표위원회의 회장에게 자리를 넘겼다. 선출된 입주자대표회의(관리단) 회장은 안건에 대해 상정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에게 설명하고 간단한 의결사항은 바로 처리하며 입주자대표위원회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지식산업센터 창립총회

타 건물 입주자대표위원회 창립총회를 벤치마킹 후 내가 관리하는 건물의 내부셑팅과 외부셑팅을 참조하였고 본사에서 인력지원 및 대표이사님도 참석을 하였다. 창립총회가 시설용역업체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입주자대표들이 시설용역업체의 재계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설용역업체는 대부분 준공이 되면 시행사와 최초 용역계약을 2년으로 맺게 되는데 창립총회는 관리능력의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도 하기에 관리회사 대표이사도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창립총회에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을 것이라는 말씀을 소장님을 통해 전해 들었는데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30인이상 모임일 불가능했기에 창립총회는 20 명선에서 참석이 이루어졌고,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장님의 경험이 어우러져 시간은 1시간 정도선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최종 관리용역회사 대표이사의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돌덩이과장의 입주자대표위원회 창립총회는 별 탈 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건물소장이 되기 위해 달려온 1년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면 문제없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말이 있는데 그래도 겸손하게 배우자는 말을 속으로 되네였다.

창립총회 현장모습

2021.03.15 - [유용한 정보/취업 관련정보] -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7부 소장이 되기 위한 마지막관문(입주자대표회의) [05 결재서류를 보고하다(월초/월말결재)]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7부 소장이 되기위한 마지막관문(입주자대표회의) [05 결재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