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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전반적인 투자이론 -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by 돌덩이TV 돌덩이강사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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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경기 연착륙, 경착륙 대한 논쟁이 나오며 장기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부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예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덜 안정적이지만 더 수익성이 있는 채권으로 자금이동 시작

주식시장은 거래량과 보유 감소하며 일부는 추가매집이나 포지션을 지키며 관망에 들어간다.

B~C

고수 이외의 사람들이 채권에 관심을 갖고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

금리 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본 부자들은 서서히 채권을 매도하고 저금리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상가위주)로 자금이 이동한다.

주식은 거래량은 폭증하나 보유하고자 하는 이는 줄어든다. 하수들은 꾸준히 매집(소위 물타기)를 실시한다.​

C~D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채권보다 안정적인 수익처(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서 불이 붙어 아파트, 토지 등으로 옴겨가며 부동산 활황기에 접어든다.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증가하나 투매에 가깝다.

그러나, 소신있고 안목이는 투자자들은 알짜 중소형주 위주의​ 투자로 수익을 보기도한다.

D~E

부동산이 살아났다!

부자들은 슬슬 안정적인 임대수익보다 부동산 처분을 통한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처분하기 시작한다.

부동산시장에선 수익을 봤고, 예금과 채권은 마땅한 투자처가 아니다.​

아직도 군중에 관심을 받지 못하던 주식시장에 부자들 자금이 흘러들어간다. 부자들에게 가장 성격에 맞지않는 시장이지만,

우량주 위주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다. 주식시장을 지키던 소신파들은 달라진 시장상황에 당황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부동산 시장에 몰두한다. 경기는 바닥을 치고 반등하여 물가상승등을 고려한 금리 인상이 가시화된다.

 

E~F

부동산시장의 거품이 꺼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대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보유량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부의 효과로 경제는 활기를 띄며 각종지표는 장미빛 일색이다.

물가상승들을 고려하여 금리인상이 본격화 되며, 부자들은 서서히 주식시장을 정리하고 그들의 안정적인 수익처, 예금으로 흘러간다.

그들의 매물은 뒤늦게 주식시장에 뛰어든 이들이 안정적으로 받아준다.

F~A

금리는 정점을 향해 올라가고 부자들의 자금은 모두 예금에 안정하게 안착한다.

주식시장은 활화기로 거래량도 보유량도 증가하나 서서히 둔화된다.

결론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자금의 흐림은 예금->채권->부동산->주식 이다.

그리고 결국 부자들은 더욱 부가 증가하게 되며, 그들의 밑바침이 되는 건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이다.

물론, 상기 모델 처럼 단순하게 경제는 흐르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금리가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기 좋은 모델이다.

투자에 있어서 금리와 인플레는 꼭 고려해야하는 요소임을 감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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