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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경제관련

퇴직연금 비교(DB, DC, IRP)

by 돌덩이TV 돌덩이강사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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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의 정의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금을 외부 금융 기관에 적립하고 이를 사용자나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의 퇴직 일시금 또는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이며 2005 12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퇴직연금 종류 비교

확정급여형 DB : 회사 운영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회사에 적립운영하고 근로자 퇴사 [퇴직 기준 3개월간 임금평균 x 근속연수] 지급하는 제도를 말하며 근로자가 받는 퇴직금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지만, 퇴직연금 운영 손실이 발생하면 회사에서 손실금만큼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확정기여형 DC : 개인 운영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개인 투자성향에 맞게 주식, 채권, 예금, 펀드, 주가연계증권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운영방법이나 시장 경제 상황에 따라 고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고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개인형연금 IRP : 개인 운영

IRP DB∙DC 재직 중에 운영하는 퇴직연금에 추가로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방식이며 운영 방식은 DC 동일합니다. 년간 1,800 원까지 추가 납부가 가능하고 소득에 따라 연말 정산 세제혜택이 700 까지 공제 혜택도 받을 있습니다. DC형의 근로자가 퇴직하면 바로 자동으로 IRP 전환됩니다.

DB∙DC∙IRP 비교

구분 DB DC IRP
퇴직금 운영 주체 회사 근로자 근로자
퇴직연금 지급방식 기존 퇴직금 방식으로 지급 운영 수익률에 따라 지급 운영 수익률에 따라 지급
장점 임금 상승률이 높은 근로자가 유리 임금 상승률이 낮은 근로자가 유리 연말 정산 세제 혜택
퇴직연금 점유율
(21 기준)
56.9% 27.0% 16.1%

다시 한번 정리!!

DB형은 퇴직금과 받는 금액은 동일하지만 관리하는 곳이 기업이냐 외부기관이냐라는 차이점

DC형은 근로자가 선택한 투자 상품에 투자. 개인이 관리하는 상품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높다면 DB 형보다 유리할 있으나 원금손실의 책임은 온전히 개인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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