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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 2022. 9. 8.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 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 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 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 반드시.. 2021. 11. 12.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살다 보면 사람으로 인해, 상황으로 인해 주체 못 할 정도로 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반면 화가 나는 그 순간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화가 나면 일단 후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도 화에 대해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 결국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영어로 화는 anger인데 이는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글자 하나가 빠진 것에 불과합니다. 요즘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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