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14 나폴레옹의 세 마디 나폴레옹의 세 마디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한 후 쫓겨간 유배지에서 초라한 죽음을 앞두고, 그.. 2021. 10. 28. 19세기 수상교통의 혁명 19세기 수상교통의 혁명 1800년대 초, 바람과 파도에 운명을 맡겨야 했던 항해의 시절에 동력을 이용해 이동하는 증기선이 발명됐습니다. 로버트 풀턴에 의해 발명된 이 증기선은 당시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혁명이었습니다. 이러한 증기선을 만들게 된 이유로 전해 내려오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 마을에 미국 독립전쟁으로 인해 두 팔을 잃게 된 군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퇴역 후 마을에서 나룻배로 사람들을 태워 나르며 겨우 생계를 잇고 있었는데, 두 팔이 없던 그 군인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바로 나룻배에 페달을 장착해 두 팔이 아닌 발로 페달을 밟으며 나룻배를 움직였던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본 풀턴은 안타까운 마음에 덜 힘들게 .. 2021. 4. 2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