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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2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어느 학자에게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 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스승은 어느 날 그 제자를 불러 나무 상자 하나를 제자에게 맡겼습니다. "상자 안에 든 물건은 오래전부터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가 들어있다. 너는 내가 누구보다 믿고 아끼는 수제자이니 한 달간 그 도자기 상자를 맡기려고 한다. 한 달 동안 그 도자기 상자를 절대로 몸에서 떼놔서는 아니 될 것이다." 존경하는 스승의 보물을 보관하게 된 제자는 한 달 후 다시 도자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스승.. 2023. 2. 1.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2장 시설/건물관리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08 인내심은 성공의 어머니] 시설/건물 관리분야에는 사람을 골라 쓸 만큼 사람이 많지 않다. 나 역시 시설기사 일을 2년 정도 해 보고서야 뭔가를 깨우칠 수 있었다. 시설/건물관리는 몸으로 느껴야 되는 것이지 머리로 느끼면 절대 안된다. 혹여나 현장업무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기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다고 관리자로 바로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시설과 관련된 직원들과 소통도 힘들 수 있지만 건물관리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 나는 성질이 급한 편인데, 어떤 면에서는 인내심이 굉장히 강하다. 이런 성격이 시설/건물관리 분야에서 적응하기에 적합한 성격이다. 처음에 시설관리 분야에 취업이 되었을 때 여의도에 있는 대형건물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건물이 크다보니 70~80명 정도가 20대부터 5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설관리 기사들과..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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