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2255 시련은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시련은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된 영국의 왕 조지 5세. 그에게 왕의 자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조지 왕은 막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에서 오는 불안으로 날마다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전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도자기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두 개의 꽃병은 같은 원료와 타일을 사용하였고, 무늬까지 똑같은 꽃병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쳤는데 다른 하나는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조.. 2020. 12. 23. 파김치와 수육 파김치와 수육 저는 제주도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밤낮으로 해안가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저희 부대의 주 임무였습니다. 밤의 초소 근무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밤새도록 지정된 초소를 다 돌고 나면 10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는 일은 예사였습니다. 특히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밤의 초소 근무는 힘들다는 말로도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야간 초소 근무 나갈 때는 바닷바람의 추위를 잊게 해 주고 간식으로 먹을 컵라면과 보온 물통을 챙겨서 근무를 나가곤 합니다. 어느 겨울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이었습니다. 저희 부대가 맡은 초소 근무 가는 길에는 작은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문을 닫으려던 아주머니가 저와 부대원이 순찰을 가는 것을 보시더니 잠깐만 있어 보라고 하시더라고.. 2020. 12. 23. [mix]돌덩이TV-4. 기계실 집수정 점검일지 작성방법 설명[시설인 브이로그] https://youtu.be/8N8UrNMqj1Y 2020. 12. 23. 보석보다 값진 교육 보석보다 값진 교육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그 사람의 마음속에 두 가지의 생각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 그러니 내가 가져도 될 거야.' '그래도 이건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그 사람은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사실 이야기를 하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다만 상점에 가서 보석을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어떤 보석보.. 2020. 12. 23. 이전 1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 5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