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덩이강사 시리즈/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머리말]

by 돌덩이TV 돌덩이강사 2021. 3. 19.
반응형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은퇴가 빨리지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청년들은 취업이 되지 않고 중·장년은 조기에 실직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취업을 해야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는 분들을 위해 현직 전기과장인 돌덩이과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2017년 1월 실직 후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 자격증을 순차적으로 취득하였고 시설관리 업계에 입문한지 적잖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경영지원팀으로 입사를 시작해 진급도 하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실직을 경험했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소위 반도체 분야처럼 잘 나가는 직장과 관리사무직처럼 정보화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하여 회사의 인원감축에 제일 선봉에선 직무도 있기 마련입니다. 과거에는 대학교를 나오고 화이트칼라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문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찬밥 신세를 받는 경우도 있고, 과거에는 알아주지 않았던 엔지니어인 블루칼라가 코로나 시대에는 생존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직업선택 역시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건물관리의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노후의 자격증으로 가장 유망 하다는 것'과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건물관리 인력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전 같으면 직장에서 은퇴 후 치킨체인점이나 유명체인점관련 창업을 통해 생계형 창업이 그나마 유행 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그나마도 창업의 길도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명이 길어진 지금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저 역시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 이나마 그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건물관리 천재가 된 돌덩이주임'이라는 글을 티스토에 연재하여 글을 읽고 건물관리에 대한 이해를 드리기위해 영상자료와 함께 저의 경험담을 공유 하였습니다.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는 건물관리 분야에 입문한지 만 4년 정도 시점에서 돌덩이과장이 궁금했던 사항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정리하여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때문에 두서가 없고 표현이 부족 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나의 소신과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싶었습니다.

 이 블러그 연재를 통해서 '건물관리업종에 입사를 하기위해 무엇부터 해야하는가?', '건물관리분야에 종사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가?', 과연 시설관리분야가 자신과 잘 맞는가?,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는가? 등 건물관리 분야에 입문 하려는 자세와 마음 가짐에 대해 설명 하면서 냉철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1년 3월 필명 : 돌덩이강사

-아래는 다음글-

 

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 이야기[1장 시설/건물관리 직업으로 괜찮은가? ]

「건물관리 업종에 입문을 하려면 현장일을 잘하진 못해도 형광등 교체정도의 일은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건물관리업무에 대해 대단히 만족을 하고 있다. 몸으로 작업하는 것을 싫어하면 건

gcbts.tistory.com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