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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한국 경제에 유리한 환율상승의 조건

by 돌덩이TV 돌덩이강사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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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경제 호황을 인한 상승이어야 한다.

2. 한국기업과 수출시장에서 경쟁하는 엔화 가치가 동시에 하락하지 않는 시기가 좋다.

3. 물가가 더불어 오르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4.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환율상승이 아니어야 한다.

5. 수출업체들이 환율하락을 예상하고 선물환 매도나 파생상품 거래를 하지 않는 상황이어야 한다.

6. 금융시장이 경색되지 않을 정도로 완만한 환율상승이 좋다.

7. 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서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것이 좋다.

8. 경상수지 적자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9.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없을때가 좋다.

10. 환율상승이 시장금리와 대출금리 상승을 가져오지 않아야 한다.

 

유리한 환율상승 조건중 몇개에 해당되는가?

해당되는 개수가 많을수록 수축기업이 호황을 누리고 주식시장이 상승곡선을 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해당개수가 적을수록 경제상황이 어려워진다는 신호이며 재태크에 광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으로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

 

-한국에 유리한 환율변동은?

미국 경제가 호황을 보임에 따라 달러가치가 높아져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다면, 수출도 증가하고 해당기업의 주가도 오르므로 한국에 유리한 환율상승이락 할수 있다.

 

-매우 나쁜 원/달러 환율상승의 조짐

환율상승을 물가가 급등하거나, 다수의 수출기업들이 환율하락을 예상하고 선물환 매도포지션을 유지하거나 환율 파생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리 경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환율상승의 요인이 미국 경제의 호황이 아닌 한국경제의 불황에 의한 것이라면 매우 나쁜 환율 상승이다. 

미국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 한국의 환율이 상승하는 조짐을 보인다면, 한국 경제가 위기임을 알려주는 신호라는 점에서 매우 나쁜 환율 상승이라고 할수 있다.

예를들면 2007년 9월 이후의 환율상승은 한국경제에 매우나쁜 환율 상승으로 작용했다.

 

-환율과 통화량의 관계

통화량 = 일정시점에 금융기관 이외에 민간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의 합계를 말한다.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면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주식 및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통화량이 감소하면 시장금리와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주식 및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달러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환율이 하락하고, 달러 유출이 많은 시기에는 환율이 상승하지만, 환율 변동은 통화량 증가와 감소를 수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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