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블로거를 따라 하지 마라"라는 글이 다소 당황스럽게 들리실 수도 있습니다. 책이나 유튜브에서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매월 큰 수익을 올리시는 영상이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글들을 보면 단 몇 달 안에 얼마를 벌고 있다 이런 것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제가 느낀 생각은 매일 물 한잔 마시듯 편하게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담 없이 시작하시다 보면 돌덩이강사처럼 전자책의 저자가 되어있으실 것입니다.
돌덩이강사 블로그의 큰 주제는 평생직업 시설관리와 노후대비 유용한 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최초에는 제가 경영지원팀장을 자발적 퇴직으로 노후까지 일할수 있는 직업이나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시설관리분야에 입사하여 느끼고 겪었던 경험담을 알려드려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글이 대단하지도 그리고 대중적으로 큰 반응을 일으키는 글도 아니지만 그래도 40대 중년퇴직을 하신분들이나 취업이나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구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올리며 3년간 매월 글을 10개 이상씩 업로드를 하면서 매월 1만원 정도의 수익을 버는 것을 보시면 일에 대한 수익이 적을뿐더러 노력에 대한 대가가 그것밖에 안 돼?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글들을 모아보니 어느덧 한 권의 책이 나올 정도로 글의 양은 증가해 있었고, 블로그를 한 지 2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 크몽에 "중년퇴직 노후가 막막할 때 읽는 책"을 2023년 크몽에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는 저의 인생의 역사이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는 책이며 8권 정도가 온라인으로 판매가 되었고, 2024년도에는 "중년퇴직 노후가 막막할 때 읽는 책2[평생직업 시설관리]"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여 매월 몇백만원의 수익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빠른 방법을 통해서 그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글도 사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마라톤과 같이 꾸준한 마음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래야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어느 순간 여러분의 글들은 스노볼 효과로 전자책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며 어느샌가 여러분의 잔고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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