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쳇?, 와츠앱?

스냅쳇(Snapchat)

스냅쳇(Snapchat)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및 동영상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입니다. 2011년 에반 스피겔, 보비 머피, 레지 브라운 등이 설립한 스냅쳇은 셀카 및 텍스트 메시지를 전송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전송된 사진 및 동영상은 수 초간만 보여지고, 그 후에는 자동 삭제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스냅쳇은 사용자들 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냅쳇은 사용자들이 스냅스토리(Snap Story)라는 기능을 통해 자신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24시간 동안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렌즈(Lens)와 필터(Filter)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셀카와 사진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스냅쳇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SNS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와츠앱(WhatsApp)

와츠앱(WhatsApp)은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 음성통화, 영상통화, 파일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료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입니다. 2009년 브라이언 액톤과 제인 코움이 설립한 와츠앱은 스마트폰의 연락처에 등록된 사용자들 간에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메시지, 음성,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와츠앱은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빠른 메시지 전송 기능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나 전화 등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국제전화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츠앱은 또한 기업용 메신저 앱인 와츠앱 비즈니스(WhatsApp Business)를 출시하여 기업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와츠앱은 2021년 이전까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여러번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는 EU 일부 국가를 포함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정책 변경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