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돌덩이강사 시리즈/돌덩이과장의 건물관리이야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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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후에 일할 수 있는 분야로 건물/시설관리분야가 시나브로 조금씩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돌덩이강사로 2021년 돌덩이 tv로 시작한 유튜브 구독자가 매월 10명 정도에서 24년 기준 70명이 넘어가는 것을 보며 실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제가 힘들 때 도움이 되었던 시설관리분야는 여러분에게도 중년 이후 노후대비에 가장 최상의 직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길게 오래 할 수 있는 AI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 시설관리분야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을 돌덩이강사가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중장년분들 기준으로 시설/건물관리 분야에 입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와 어려움에도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연봉 4천 이상의 급..
앞서 말했듯이 시설/건물 관리일은 내가 정년 이후에도 오래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해야한다. 초기에 전기기능사등 자격증 취득에 들어간 시간과 투자비에 대한 수익을 바라기 보다는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만들었다는 생각의 전환 정도가 적당하다. 처음부터 그보다 더 욕심을 부리면 일이 힘들고 동료들과 관계도 힘들어 질 수 있다. 나도 처음에는 전기기능사를 취득 하려고 했을 때 목표는 "내 나이에 취업이 될까?" 였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만 되면 좋겠다는게 최초의 목표였다. 그때만 해도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올려도 연락 한 통이 오지 않는 상황 이었으니 오죽 절실 했었나 싶다. 그런데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막상 취업을 나가보니 '주당비', '주주야비', '주주야야비비' 등 야간근무는 반드시 서야했기에..
'시설/건물관리를 하다 보면 좀 더 크고 새로운 건물을 관리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이때 무작정 건물을 옮겨서는 안 된다. 내가 가려고 하는 건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시설/건물관리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필요한 사람에게 내 경험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이다. 중년이 되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에 한 때 어려움을 경험했던 나였기에 40-50대에 실직이나 조기퇴직의 아픔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제대로 된 내공을 쌓아 50대를 넘어 70대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시설/건물관리 분야를 알리고 오랜 기간 정년 없이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중년으로서 같이 오래 일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윈-윈이 된다...
건물 입주민들은 사실 참 단순한 속성이 있다. 본인의 차를 가정하면 차량보험료부터 차량수리비 등 당연한 비용으로 인식을 하는 반면 전부는 아니지만 본인이 사업을 하면서 사용한 사무실의 전기세와 수도세 및 인건비 등이 건물이 유지하기 위해 당연히 들어가는 비용임을 알면서 관리비가 비싸다, 서비스가 별로다, 왜 이것 저것 고쳐주지 않느냐는 등 고객님에게 어디와 비교하느냐고 물으면 좋은 건물에서 있었던 경험을 현재 규모가 작은 건물과 비교하며 불만을 표현하고 결국 좋은 건물로 갈 사업 형편은 되지 않고 현재 건물에 머물러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돌덩이과장이 근무하는 빌딩은 금천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에서 13층 높이의 건물로 연면적 7,577평 정도 되는 빌딩으로 314세대에 주차공간이 134대로..